▲음봉면 주민자치회 공연관람데이 개그콘서트 공연 사진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공연관람데이’ 행사가 유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미디와 간식이 어우러진 이날 행사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음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태선)는 ‘사랑이 꽃피는 마을 음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약 300여 명과 함께 공연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유머와 공감이 넘치는 개그콘서트 형식으로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떡·음료 등 간식 부스가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태선 회장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성 음봉면장도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함께 호흡하는 음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