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영)는 7일 방축3통 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1차 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자·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이다.
현장에는 온양4동장, 복지행정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전원이 참여해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복지제도 안내 및 신청 상담 ▲동정 홍보 ▲2025년 하반기 이미용권 배부 ▲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동사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