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준비에 구슬땀

충남교육청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준비를 앞두고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격려에 나섰다. 도내 21개교, 36개 직종에 걸쳐 102명의 학생들이 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안전 환경 점검과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김지철 교육감은 22일 공주마이스터고를 방문해 메카트로닉스 등 5개 종목에 출전하는 17명의 학생들과 만나 “도전과 성장을 통해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충남은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총 102명의 학생 선수를 파견할 예정이며, 대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대회에서 전국 5위를 달성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 기술교육과 현장 밀착 지원을 지속 중이다.

전공심화동아리실 안전 환경 확인은 물론, 기능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역량 발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