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6개국 청소년과 국제교류 캠프 개최
아산시는 세계 6개국 7개 도시의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2025 청소년 국제교류 국내초청캠프’를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개최하며, 글로벌 우정과 문화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청소년재단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해외 청소년 55명, 해외 지도자 등을 포함해 총 120명이 참가한다.
참가 도시는 헝가리 미슈콜츠시, 베트남 닌빈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와 웨이팡시, 케냐 키수무시 등이며, 한국 아산시를 포함해 총 6개국 7개 도시가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매도시 관계를 기반으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소통하며, 각국의 문화 발표 시간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아산 주요 명소 투어 ▲온천 체험 ▲팀빌딩 프로그램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아산이라는 도시와 한국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세계 청소년들이 아산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매도시 청소년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미래 국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캠프 관련 상세 정보는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41-539-6634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