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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을 맞은 특허전문지 특허뉴스가 주최하는 ‘제20회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3일 수요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 등 우수 특허기술 보유 주체의 지식재산(IP) 경영 가치를 가시화하고, 기술의 사업화·수출·브랜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현장형 성과’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청은 10월 1일(수)~10월 19일(일), 1차 서류심사 10월 21~23일, 최종심사 10월 24~25일로 이어지며, 수상자는 개별 통보된다.

올해 20회를 맞는 시상식은 “특허 강국의 뿌리를 시장에서 단단히”라는 기조를 분명히 한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경쟁 환경에서 새로운 특허창출의 계기 마련, 급변 기술 벤치마킹을 통한 경쟁력 강화, 수출 및 소비자 브랜드 경쟁력 확보, 기술사업화를 통한 IP 산업화 등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 경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특히 2025년은 지식재산처 출범으로 국가 IP 거버넌스가 재정비된 첫해인 만큼, 민간의 혁신 역량을 권리화→거래→수익화의 선순환으로 연결하는 ‘실행 가능’ 프로그램들이 주목된다.

시상 부문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그랜드 슬램에 가깝다. IT·플랫폼·APP·AI·DX·블록체인·반도체부터,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기능성식품·코스메틱, ESG·데이터산업·에너지·환경·탄소감축, 기계·자동차·전기·전자·뿌리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술혁신, 그리고 IP서비스(변리업·IP교육·기술사업화)까지 실수요 산업 지형을 촘촘히 덮는다. 상표·디자인·실용신안 등 다양한 권리형태도 응모 가능해, 제품·서비스·브랜드가 결합된 복합 IP 전략을 가진 기업에게 유리한 무대가 열린다.

심사 체계는 ‘현장성과’ 중심으로 고도화됐다. 기본적으로 특허출원·등록 현황, 기술사업화·상품화, 산업 파급력은 물론, 매출 대비 R&D 투자, 유사 브랜드 대비 경쟁력, 소비자 만족·커뮤니케이션, 경영자 마인드와 차별화 전략, 일자리·수출 기여 등이 종합 평가 대상이다. 공공부문은 지식재산 경영·심판·보호·전략·행정 등 영역별 성과와 평판도 함께 본다. 학계·산업계 전문가 5명 내외의 심사위원단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한다.

수상 혜택 또한 실질적이다. 수상작은 특허뉴스 온·오프라인 특집기사로 집중 조명되며, 시상식 영상도 제공돼 대외 신뢰·세일즈 포인트로 재활용 가능하다. 현장에서 자주 제기되는 “기술을 알릴 창구와 레퍼런스가 부족하다”는 고충을 언론 홍보와 레코딩 자산으로 보완해 주는 장치다.

시상 내역은 민·관 생태계를 연결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한국특허정보원장상,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상, 대한변리사회장상,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장상,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장상 등 분야별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한국특허신문사장상이 마련됐다.

작년(2024) 제19회 시상식은 약 90여 건의 특허기술·IP서비스가 신청·추천을 통해 심사받았고,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나눴다. 올해는 AI·바이오·소부장을 중심으로 후보군의 질·양적 확대가 예상되며, 지식재산처 출범 이후의 첫 연말 무대라는 상징성도 더해졌다. 중소·벤처·스타트업이 수출·투자·조달의 현장 요구에 맞게 IP 포트폴리오를 재정렬하고, 브랜드·디자인·데이터 권리까지 포괄하는 복합형 전략을 제시한다면 가산점을 기대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유망특허기술을 ‘시장성과’로 연결하는 정교한 스토리라인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권리 강도, 사업 적합성, 실행력 준비가 기술사업화의 시작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기술과 사업화의 세일즈 파이프라인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많으 특허기술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접수·심사 일정, 응모 분야, 심사기준, 시상 내역, 행사 장소·일시 등 자세한 내용은 (브로셔 이미지 클릭(브로셔, 신청서 첨부)) 2025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브로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patentnews@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