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의 후원 협약 체결 모습

충남 아산시 온양6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이범영, 공공단장 이순주)은 지난 20일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대표 김민성)과 ‘사랑의 빵 나눔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뚜레쥬르 온양농협하나로마트점은 앞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며, 후원품은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범영 행복키움추진단 민간단장은 “지역 기업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양6동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매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뚜레쥬르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온양6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