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 및 단체사진

충남 아산시 음봉면이 ‘제3회 아산온천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음봉면(면장 이정성)은 지난 20일 주요 행사장인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음봉면행정복지센터 직원뿐 아니라 음봉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참여자들은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변과 아산스파비스 주변을 중심으로 묵은 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 등 세심한 청소 작업을 펼쳤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밝고 정겨운 공간으로 바꾸는 데 힘을 보탰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제3회 아산온천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아산 온천의 매력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