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성)가 11월 10일 의회동 5층 회의실에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 현안 질문 실시 여부와 전체 회기 일정 등 두 가지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먼저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88조에 근거해 긴급 현안 질문을 정례회 기간 중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제1차 본회의에서 해당 질문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어진 일정 협의에서는 회기를 2025년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3일간으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심의를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김미성 위원장은 “이번 회기는 예산 심의와 정책 검토가 핵심이 되는 만큼,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