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체사진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제주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 방문을 진행하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임승근, 민간단장 박충서)은 자매결연 기관인 제주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단장 문성조, 민간단장 신애복) 위원 21명을 맞이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2022년 마을 복지사업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서는 상호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고, 지역복지 향상 방안과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 위기가구 지원과 관련한 사례관리 연합회의 운영 절차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애복 민간단장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체계적인 복지활동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충서 민간단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방문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