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5년도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 10%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여성 경제활동 지원 역량을 입증한 동시에, 지역 일자리 정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룡)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5년도 새일센터 사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31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아산여성새일센터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전국 상위 10%에 이름을 올렸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고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아산여성새일센터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경력단절 예방사업, 디지털 직무 교육 등 미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친화 일자리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A등급은 센터의 전문성과 노력, 그리고 지역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경력 설계와 고용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