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미래신협·리치대드공인중개사,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아산지역 금융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장애인 복지와 스포츠 지원에 나섰다. 아산미래신협과 리치대드공인중개사사무소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리치대드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정공철)는 최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산시 장애인 복지 활성화와 함께 아산스마트라이노 파라아이스하키팀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미래신협 김종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리치대드공인중개사사무소 정공철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장애인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특히 아산스마트라이노 파라아이스하키팀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윤정문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관도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복지 향상과 파라아이스하키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기업·단체와의 협력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나눔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