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재단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15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사장 김철호)은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김철호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큰 성금을 기부해주신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에스와이그룹은 지난 2017년 8월 설립한 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아동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그동안의 활동을 확장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