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

“현장의 땀을 정책으로”라는 신념을 실천해 온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육 의원은 노동 존중과 책임 의정을 실천한 활동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육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152건의 조례 발의에 참여하며 제정 73건, 개정 79건을 기록했다. 주요 성과로는 ▲공공기관 회계 투명성 강화 ▲지하도로·터널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농업인과 노동자 보호 기반 마련 등이 꼽히며, 이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제도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그는 “현장의 땀이 존중받지 못하면 정책은 실패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복지·노동·안전 분야에서 행정의 책임과 공공의 기준을 분명히 세우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수상 소감에서 육 의원은 “이번 대상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니라 현장의 문제를 반복해서 점검하고 행정과 제도가 끝까지 책임지도록 요구해 온 시간에 대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농민, 복지시설 종사자, 노동자 등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존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