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성금 기탁 기념촬영

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예산읍은 18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협의회는 집수리 봉사, 환경 정비,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 왔다. 곽노민 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찬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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