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산 예술인대회에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감사패를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의정활동이 지역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일 열린 ‘2025 아산 예술인 대회’에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 지역 예술인과 문화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감사패는 이춘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아 부위원장, 맹의석 의원,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에게 전달됐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 심의와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과 문화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특히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 확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원 등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호응을 얻으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위원들은 수상 소감에서 “아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작 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