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18일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총장 정현용)로부터 제과 제품 200개를 후원받았다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가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며 장애인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대학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과 제품 200개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되며,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후원 활동으로 이어졌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지난 18일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총장 정현용)로부터 제과 제품 2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허선주 학생감동본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아 만든 제품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정문 관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 가정의 일상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후원 물품은 유원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제과 제품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이 더해져 의미를 배가시켰다. 유원대학교는 ‘진리 탐구와 사회봉사’를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기업·단체와의 협력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나눔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 복지 체계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