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국회의원

2026년 새해를 맞아 복기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신년사를 통해 아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한 해 시민들의 헌신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음을 언급하며, 올해를 민생 회복과 미래 변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복 의원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냈다”며 “아산시장 재보궐선거 승리와 국민주권정부의 탄생은 시민들의 용기와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2026년을 아산과 대한민국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아산을 50만 자족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 청년과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교육·교통·복지·일자리 등 생활 전반의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GTX-C 노선 확충, 경찰병원 건립, 원도심 활성화,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뒷받침하는 배후도시 역할 등 아산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확실히 다져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마무리 복 의원은 “2026년이 희망의 해가 되고 시민들의 삶에 더 많은 웃음과 따뜻함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흔들림 없이 국민과 아산 시민의 삶 한복판에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