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도민 중심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DMB 국회방송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교육·경제·재정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에서 전반기 교육위원회와 하반기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예산·결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 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조례 등 총 14건의 대표 발의와 393건의 공동 발의를 통해 도민 생활과 직결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박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을 강조하며 농어촌 학교 지원, 다문화 학급 운영 개선, 학교폭력 예방 등 교육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아울러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와 제2 중앙경찰학교 건립 촉구 등 지역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들어 온 의정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과 교육,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