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지대장 합동 이·취임식 모습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31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 지대장 합동 이·취임식에는 방범대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구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예산군수, 국회의원, 예산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이임대장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사, 취임대장 인준패 및 계급장 수여, 선서 및 취임사,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이·취임식에서는 읍내·삽교·덕산·봉산·고덕·역전지대 등에서 기존 지대장이 이임하고, 유선호·손점옥(읍내), 이은영(삽교), 한세운·현종숙(덕산), 박덕화·송미선(봉산), 이창희(고덕), 이병일(오가지), 이민우(역전) 등 새로운 지대장이 취임했다.
조현구 연합대장은 “그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임 대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지대장들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방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