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아산시의회 종무식’에서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의회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열고 의정활동을 정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기여한 모범·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시민 신뢰에 보답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2월 31일 오전 1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모범·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의원들의 송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에도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아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과 정나영 주무관, 보건행정과 김가성 주무관, 수도행정과 박지헌 주무관, 교통행정과 이건우 주무관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의회사무국 한채원·백수란·이종민·백남일·한찬미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환명 팀장, 정영선 주무관, 김보배 주무관은 지방의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