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600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명절 전 집중 공급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소재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며, 정책자금 대출 금리 중 1.5%를 도가 보전해 금융 부담을 줄인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000만 원 상향됐다. 이는 자재비·인건비 등 고물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cnsinbo.co.kr), 보증지원플랫폼 ‘보증드림’, 또는 각 영업점과 출장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유지했다”며 “융자 지원을 통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힘쎈충남 금융지원센터(☎1588-7310)와 도·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