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농부학교 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농산물 재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도시농부학교 10기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농부학교는 농업에 대한 기초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에게는 1년간 9.9㎡(약 3평) 규모의 실습 텃밭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텃밭 조성, 파종, 관리, 수확까지 농산물 재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32회, 66시간 동안 진행된다. 재료비는 5만 원이며, 교육 과정에는 농업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이 포함돼 도시농업의 기본기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는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시농업팀(041-521-2920)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