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1월 8일 성호선 본부장이 당진 지역 유인도서와 소방정대를 찾아 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 현장 점검을 실시
충남소방본부가 도서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성호선 본부장은 당진 지역 유인도서와 소방정대를 방문해 화재·산불·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도민 안전망 구축 의지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1월 8일 성호선 본부장이 당진 지역 유인도서와 소방정대를 찾아 도서지역 재난 대응체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상 접근성이 제한된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화재, 산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여건을 확인하고 현장 중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 본부장은 먼저 당진 소방정대를 방문해 소방정 운영 현황과 출동 태세, 해상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소방정을 타고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등 유인도서를 방문해 섬 내 소방시설과 장비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공용소화기함, 소방용수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한 나르미선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유인도서와 해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도서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에는 보령 삽시도를 방문해 도서지역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대책과 응급상황 대응체계,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성호선 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이라며 “현장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해 섬에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