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기간제 근로자 45명을 모집한다. 군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인력 확충에 나선 것이다.
충남 예산군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기간제 근로자 4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군 관내에서 산불 예방 계도와 홍보 활동, 산불 진화 및 뒷불 감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산사태 및 병해충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으로, 산악 지형에서의 현장 활동과 산불 진화 업무가 가능한 사람이다.
군은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산림 관련 자격증 소지자·관련 업무 경험자·운전면허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8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주 6일 근무가 가능하다. 산불 발생 시 야간 및 휴일 근무가 포함되며, 임금은 1일 9만560원으로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신청 접수는 1월 5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군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재난대응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지역 산림 보호와 재난 대응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