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이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map)’을 활용해 교통안전 음성 메시지를 송출한다. 음주운전 근절과 크루즈 기능 사용 시 주의사항을 운전자에게 직접 안내해 설 연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 것이다.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티맵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안전 음성광고 송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권역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서해안·당진고속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통과할 때, 음주운전 근절과 크루즈 기능 주의 메시지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와 크루즈 기능 사용 중 전방주시 태만으로 발생한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은 운전자에게 실시간 경각심을 주기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 수단으로 내비게이션을 선택했다. 이번 사업에는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연수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약 7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지원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의 심리를 고려해 과학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교통사고 예방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 시책을 적극 발굴해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