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폐기물 야적장 화재...14시간여 진화중 인명피해 없어

[아산데일리=박동민기자] 승인 2023.03.28 07:58 | 최종 수정 2023.03.28 08:38 의견 0
▲ 둔포면 신남리에 위치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


지난 27일 오후4시15분쯤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에 위치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4시간째 소방당국은 진화작업 중이다.

이날 작업 중이던 근로자는 화재발생과 함께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 공장2동과 야정작에 쌓아둔 폐전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 추산9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 한것으로 추정한다.

화재는 오후10쯤께 대흥1단계를 해제 했지만, 야적장에 페전선 등에 옮겨 불으면서 잔불이 곳곳에 발생해 밤새 잔불 정리를 어어갔다.

28일 오전부터는 굴삭기를 동원해 잔불,가연물을 처리할 예정이며 , 화재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할거라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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