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초등학교,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아산데일리=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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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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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소재 쌍룡초등학교(교장 남의현)가 지난 5일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 수익금 879,8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 공동단장 최기호)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쌍룡초등학교 교내에서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를 개최하여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후원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건 학생회장은 “행복키움의 날 바자회를 통해 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나눔 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쌍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