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물품 배부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7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9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배방읍,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기업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 등 10개 업체다.
아산시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