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이 17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지도자협회 박재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실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으로, 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복지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실질적인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클라이언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단원들의 위기 대응능력과 생활 안전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