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숨은 영웅 응원행사 전달식 모습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환경미화원의 날(6월 17일)’을 맞아 관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숨은 영웅 응원행사(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환경을 지켜온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4월 진행된 소방관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 소속 환경미화원, 환경업무종사자 등 총 80여 명에게 팔토시, 냉감 목도리 등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여름나기 꾸러미와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꾸러미는 제과제빵 봉사단 ‘느티나무팀’ 자원봉사자 20명이 직접 포장했으며, 신양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를 동봉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환경미화원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숨은 영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응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