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우대권 배부 모습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일)는 7일, 관내 용화15통 소재 아산줌파크아파트를 방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2025년 효도우대권’을 배부했다. 효도우대권은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 등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형 복지지원 제도다.

효도우대권은 아산시 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상반기·하반기 각각 10매씩, 연간 20매가 지원되며 1매당 4,000원 상당이다.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날 배부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실제로 도움되는 정책”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김경일 동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주민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각종 생활 민원과 의견을 청취했다. 김 동장은 “온양5동은 저의 고향이자 현재도 살고 있는 곳”이라며 “작은 일 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더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