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가 연세바른정형외과와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민우)는 7월 10일, 탕정면에 위치한 연세바른정형외과(대표원장 조항환)와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의 의료복지 수준 향상과 주민 건강 증진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했다. 협력 내용에는 진료 편의 확대, 보건 상담 제공, 의료정보 공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민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항환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권 탕정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주민의 건강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서비스를 확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향후 이 같은 협력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어 지역 보건 복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