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모바일 앱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배너
아산시가 모바일 플랫폼 ‘chak 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이번 시스템은 디지털 기반 복지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
아산시는 7월 2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한 소비쿠폰 신청이 간편하게 이뤄지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신청 후 다음 날 자동 지급되는 신속한 행정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을 맺어 이번 소비쿠폰 정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갖추고, 시민 누구나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앱 내 신청 경로와 안내 기능을 최적화했다.
앱 내 팝업 알림과 직관적인 신청 창 배치는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신청 완료 후 별도 심사 과정 없이 자동 지급되는 시스템은 복잡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실질적인 민생 회복에 속도를 더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소비쿠폰 신청은 한 번에 ‘착’, 지급은 ‘착착’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 모두를 고려해 운영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