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7월 2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온양4동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

충남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7월 2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온양4동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명 의원은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된 가재도구와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토사 제거 및 배수 작업을 도우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킨 그의 모습은 지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집중호우로 온양4동 일대는 주택 침수, 도로 유실, 생활 기반 붕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저지대에 위치한 주택가와 상가들은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 가재도구 대부분이 파손되었으며, 복구 인력 부족과 장비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충남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7월 29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온양4동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

명노봉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피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삶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정치의 시작”이라며, “의정활동은 책상 위가 아닌 시민 곁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자원봉사자들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된 집 안팎을 청소하고, 쓰레기 분류 및 폐기물 운반을 도우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했다.

한 봉사자는 “명 의원이 직접 현장에 와서 함께 땀 흘려주신 덕분에 수해주민들이 큰 힘을 얻었다”며, “정치인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봉사”라고 말했다.

이에 명의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침수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