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로 초대형 할인 홍보물

이마트가 8월 초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맞춰 6일간 초대형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진행되며, 60% 할인 수입 삼겹살, 2천원대 냉면·냉동 피자, 반값 한우와 복숭아 등 폭넓은 가격 인하를 통해 무더위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기획됐다.

이마트는 전략적 가격 투자를 통해 쉽사리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초저가'를 구현하며, 대표 품목 4종의 릴레이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카드 및 신세계포인트 활용 시, 다음과 같은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수입 삼겹살(100g): 788원 (7.29~30),전복(100g, 특대/특): 2,912원/2,632원,국내산 삼겹살(100g): 1,377원 (8.2~3),1등급 한우 등심(100g): 5,490원 (7.31~8.1),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 2,980원 / 냉면 2팩: 2,780원

더불어 '파머스픽 산 수박(8kg 미만)'은 15,450원, '자포니카 민물장어'는 3,680원에 선보여 여름철 신선식품 소비를 견인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통적인 인기 행사인 가공식품 골라담기가 진행되며, 컵라면·아이스크림·스낵류 등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된다. 또한, 썬케어·세탁세제·치약·패션잡화 등 생활 카테고리별 반값 세일이 총 60여개 품목에서 운영된다. '고래잇 비치백+파우치' 사은품 증정(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개 한정), 이마트앱 스탬프 적립 이벤트 등 소비자 혜택도 강화됐다.

이번 행사 콘셉트 ‘가격하락도 락이다’를 표현한 SNS 캠페인 영상에서는 락커 스타일로 변신한 고래잇 캐릭터가 등장해 '고래잇송'을 연주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대표 상품별 10초짜리 AI 제작 영상도 함께 공개돼 행사 상품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8월 초 시작되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생활필수품과 인기 식품 중심의 초대형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할인 행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