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체육회, 수해 복구에 2천만 원 성금 전달

아산시체육회가 31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아산시체육회가 소속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체육회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언제나 시민 곁에 있는 조직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체육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됩니다. 보내주신 성심어린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시민들이 하루 빨리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이번 기탁금을 피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