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7월 3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단의 친환경 프로젝트인 ‘조롱박·수세미 터널’에 태극기 80개를 게양하며 기념행사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7월 3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단의 친환경 프로젝트인 ‘조롱박·수세미 터널’에 태극기 80개를 게양하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ESG 경영 실천을 결합한 상징적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양대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는 조롱박과 수세미가 터널을 따라 푸르게 자라나며, 태극기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광복절 분위기를 선사했다.
조롱박·수세미 터널은 공단이 추진 중인 친환경 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간을 통해 시민 참여와 ESG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태극기 게양은 8월 15일까지 이어지며, 열매는 9월까지 관람 가능하다.
김효섭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태극기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