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사랑상품권

예산군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8월 한 달간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총 3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전액 모바일형(카드형·QR형)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군민은 1인당 월 최대 6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판매는 지역상품권 통합관리 앱 ‘착(chak)’을 통해 이뤄진다. 상품권은 판매 한도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예산군은 예산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실질적 소비 혜택을 확대하고자 매월 할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형 상품권은 간편한 결제와 지역 내 사용처 확대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예산군 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할인판매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