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7월 3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컵 아이스크림을 지급하는 ‘임직원 격려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해 복구 작업에 투입된 현업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매년 혹서기 대응을 위한 직원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복(福)담은 삼계탕 DAY’를 운영한 바 있다.

공단은 ‘안전하게 일하고, 시원하게 즐기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아이스크림 컵에 조직문화 메시지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직원 간 소통과 안전 인식 고취에도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잠시 업무를 멈추고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웃음과 격려를 주고받는 모습이 연출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