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정희순)은 9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 연수

충무교육원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조직 내 인식 개선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교육에 나섰다. 사례 중심의 현실적 접근으로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충무교육원(원장 정희순)은 9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소속 박용준 장학사를 초빙해 가정폭력의 유형과 발생 현황, 사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돼,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무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사건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희순 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가정폭력 문제에 대해 교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