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9월 2일 의회동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성)를 통해 제26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원안대로 의결

아산시의회가 제262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확정하며, 조례안 심사부터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시정질문까지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행정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일정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9월 2일 의회동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성)를 통해 제26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임시회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가 이뤄진다. 이어 18~19일에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으며, 22일부터 25일까지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 방향과 행정 운영을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가 마무리된다.

김미성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단순한 안건 처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