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환경 정화 활동 펼쳐

아산시 신창면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정비하며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남성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남성리 일대의 쓰레기와 오물을 집중 수거했다. 명절을 앞두고 거리 곳곳을 정돈하며 주민들은 구슬땀을 흘렸고, 지역 곳곳에 쾌적함이 더해졌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준 위원들 덕분에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로 깨끗한 신창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 역시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