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약 3개월 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저장소, 신축공사장,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창고, 노유자시설) 중 24개소를 선정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실태 ▲소방시설 유지·관리 ▲저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위험물 허가수량 초과 취급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위험물 재활용업체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폐위험물(폐유·폐산 등) 부적정 보관 등이다.

적발 시 위법 사항의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시 관계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문재혁 재난대응과장은“이번 일제단속은 화재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