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교육감전형 안정화를 위한 담당교사 배움자리 운영
아산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관내 중학교 진학 담당 교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지난 9월 24일, 아산세교중학교 정보실에서 관내 23개 중학교 3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교육감전형 안정화를 위한 담당교사 배움자리 및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입희망조사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학생 개별 진로에 맞춘 진학지도 방안, 충남고입시스템을 활용한 원서 작성 실습, 학교별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아산 지역 고입 전형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진학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권을 보장하는 고입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