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가 추석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의회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소통의 의미도 담고 있다.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3년간 방문하지 못했던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쌀과 세제, 휴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 준비됐다.
▲아산시의회가 추석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문 대상은 도고면의 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 온천동의 미소주야간보호센터와 온양정애원, 선장면의 온유한집, 모종동의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인주면의 인주농협요양원 등 총 6개소다. 시의원들은 각 시설을 직접 찾아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표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지역 공동체의 기본”이라며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 이용자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제도 강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