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이브병원의 황창환 대표원장이 최근 미국 UCLA 클리닉에서 열린 정형외과 수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척추·관절 전문병원 위라이브병원의 황창환 대표원장이 최근 미국 UCLA 클리닉에서 열린 정형외과 수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번 교육은 UCLA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 및 발·발목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Eric I. Ferkel 교수가 주도한 고난도 술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최신 수술 기법과 치료 프로토콜을 직접 체험하며 임상 역량을 심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 원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수술 교육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교육 참여를 통해 지역민에게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UCLA는 미국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의료·연구기관으로, 정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ric Ferkel 교수는 무릎·발목·스포츠 손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의료진과의 협업을 이끌고 있다.

황창환 원장은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전임의를 거쳐 다양한 척추·관절 질환 수술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현재 NASS, Eurospine, 대한척추외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최소침습 척추 내시경, 관절경, 로봇 인공관절 수술 등 고난도 술기에 특화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개원한 위라이브병원은 약 2,000평 규모에 70병상을 갖춘 척추·관절 중점 병원으로, 대학병원급 수술 장비와 클린 중앙 수술실, 첨단 진단 장비(X-ray, CT, MRI, C-ARM 등)를 완비하고 있으며, 365일 응급수술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