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가을 햇과일 대축제’
이마트가 가을 제철 과일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가을 햇과일 대축제’에서는 배, 단감, 감귤 등 다양한 과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추석 이후 수확한 신고배, 단감, 홍시 등은 당도와 저장성이 뛰어나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평가된다.
대표 품목인 나주 신고배(4~7입/박스)는 정상가 15,9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12,900원에 판매된다.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이 배는 추석 이후 수확된 것으로, 저장성과 맛이 뛰어나다.
단감은 소비 활성화를 위해 30톤의 물량을 확보해 ‘단감 4~8입(봉)’을 정상가 9,800원에서 50% 할인된 4,900원에 제공한다. 홍시는 10월 중순이 가장 많은 물량이 풀리는 시기로, 1팩(4~6입) 6,980원에서 2팩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을 대표 먹거리인 밤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무한담기’ 이벤트로 진행되며, 소비자가 직접 한 봉지를 가득 담아 1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원물 밤 구매에 재미를 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노지 재배가 시작된 샤인머스캣(2.2kg/박스)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13,860원에 판매되며, 타이벡감귤(3kg)과 제주감귤(3kg)은 각각 14,900원, 12,900원에 제공된다.
이외에도 사과대추(700g/팩)와 GAP 인증 영암무화과(16~20입)는 각각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된 7,800원, 9,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두 품목 모두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제철 과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마트 곽대환 농산담당은 “수확에서 소비까지 리드타임이 짧은 과일 특성을 고려해 명절 전후 풀린 물량을 활용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즐기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