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대학이 손을 맞잡고 미래 혁신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선문대학교는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교육과 산업, 문화가 융합된 상생의 모델을 제시했다.
선문대학교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국책사업존 ▲취·창업존 ▲유학생 취업존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과 학생,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스마트농업, AI 기반 산업, 탄소중립 정책 등 미래지향적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평균 7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소통하는 부스 운영과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였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학교는 단순히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컬 페스티벌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미래의 축제이며, 학생과 시민이 협력하는 진정한 글로컬 모델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설계하는 미래 혁신의 플랫폼”이라며 “글로컬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