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성장의 결실을 맺는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오는 11월 8일, 2025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1년간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무대를 선보인다.
아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영호)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11월 8일(토) 오후 4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2025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센터 소속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연습해온 결과물을 시민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클래식부터 영화 OST,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단순한 연주를 넘어 무대 연출, 프로그램 구성, 해설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과 협업의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과 지도 선생님들이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와 환호로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