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학교, 교육활동 침해 ‘STOP!’… 교원 보호 연수 실시
신창중학교가 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 연수를 진행하며 교사들의 권익 보호에 힘을 싣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신창중학교(교장 백재흠)는 지난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청각실에서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교육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례에 대응하고, 교사들의 법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법무법인 공간의 이나연 변호사가 초청돼,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 이해’와 ‘침해 유형별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설명과 실무 중심의 대응 방안 제시는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재흠 교장은 “교사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문화가 정착되어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